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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후기

출간 후기저자 이야기

저자 이야기

빈 둥지, 그리고 막바지 여행길

  • 저자이름김체리

인터뷰

1. 『빈 둥지, 그리고 막바지 여행길』을 쓰시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마음의 소리를 늘 기록하는 버릇이 있어요. 생각이 일어나는 시간에 주저 없이 적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덧 고요해지고 그 생각은 자취를 감추죠. 갱년기에 좀 예민하거든요. 솟아나는 그 생각만 찾아봐도 조금은 느슨해져요. 이렇게 오래도록 기록해 놓은 내 마음의 이야기가 친구가 되지요. 특별히 책으로 마주하면 정말 묵은지 같은 내 친구 같다니까요. 책으로 내 이야기가 나오면 우선은 나 자신이 제일 기쁘고 반갑고, 또 자신의 마음을 객관화시키는 이런 작업에 호기심이 생기는 이웃들에게 우연히 발견되기를 약간 기대하지요. 어릴 때 편지를 주고받은 기억이 많아요. 엄마, 친구들. 마주 보고 말을 할 때보다 많이 좋지요. 내 마음과의 이야기도 그 어느 때의 편지처럼 나도 보고 이웃도 보고, 그렇게 여운이 남겨지면 좋지요.

 

2.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마음을 소란스럽지 않게 길들이는 각자의 방식이 있을거에요. 정신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도 명상을 병용하면서 도움을 받는다고 하지요. 자신을 찾아 보는 것은 생각을 궁금해하고 누구의 것인지 알아보는 거죠. 마음을 마주하는 그런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오래도록 솟구치는 그런 종류라면 그 응어리를 찾아내 달래 주기도 하지요.

 

3. 비슷한 분야의 도서 중에서도 이 책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마크 엡스타인​의 『진료실에서 만난 붓다를 만났을때도 참 좋았어요. 비슷한 부류의 사람은 책으로 만나도 참 반갑잖아요. 마음이 조금씩은 다 무겁지요. 급할때 다스리는 것보다 좀 더 가벼울 때 마음과 소통하는 게 좋은 습관이 돼요. 우리는 언제든지 위기를 만나고 두렵고 하지요. 그럴때 마음과의 소통, 객관화하는 것 그것이 재산이라 생각돼요.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다가 마음 보여주기를 하다가 세상 이치가 다 마음에 연관된 것을 자신과 이웃에게 쉽게 보여주려 내 마음을 이용했지요.

 

4. 이 책을 어떤 분들께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내 생활 반경에서 가족 수가 변할 때 우리는 좋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답니다. 물론, 열심히 살아가면서 마음과 마주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고 즐거우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 않은 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은 생각을 마음을 궁금해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철학자요? 우리가 딱 좋은 시절이지요. 자신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질문을 던져보면 오래된 철학자들의 명언이 된 그 말이 고맙게 느껴진답니다. 무엇보다 스승을 찾아 배우는 때에 종교의 벽을 넘나들어 지혜를 찾기 바라지요.

 

5. 책을 출간하시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고 느긋해지고 편안함에 저울추가 힘을 쓰네요. 생각을 서로 나누는 일에 단순해지려 노력합니다.

 

6. 끝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마디로 부탁드립니다.

화가 솟을 때, 후회가 솟을 때 길게 한다고 후련해지지 않잖아요. 순간 물러나면 억울할 것 같지만, 내가 행복해지는데 마다하겠어요? 마음에 손을 내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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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소란스럽지 않게 길들이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 특히 정신의 안녕을 위해 명상의 도움을 많이들 받는다. ‘나’를 찾아보며 내 생각을 궁금해하고, 이 생각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보는 활동은 마음을 마주하는 그런 기회가 된다. 오래도록 솟구치는 마음의 응어리를 찾아내 달래 주기도 한다.


마음을 마주한다는 것은 꼭 필요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마음과 마주할 시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지금 나의 마음을 마주하는 게 너무 어렵다면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지를 먼저 엿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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