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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이기성(생각나눔)
책 소개신간 도서
LA 한인 사회, 문화 불모지에 연극을 피워내다
이 글은 지난 35년간 에이콤에서 기획, 제작하였던 공연 전후 이야기를 소개한 글입니다.
마침 『미주 중앙일보』에 ‘이광진의 공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2012년에 발표한 글들과 추가 원고 그리고 각 언론사 ‘오피니언’에 게재한 문화 관련 글들을 모아서 35주년에 맞추어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 ‘LA 이광진’’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에이콤 35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책,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 ‘사막에서 연극을 만나다’』를 한인 사회에 소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그 오랜 시간을 문화 사랑으로 한 길을 걸어오신 이광진 대표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 시간이 있기까지 함께한 에이콤 식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배우 손숙
이광진. 그를 생각하면 참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쉽게 가지 않으려는 그 길을 혼자서 갔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그에게 없었다고 하면 그는 이렇게 먼 길을 달려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낸 이 국장님은 기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 전 라디오 코리아 사장 원창호
책을 읽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읽어라.
책을 보지 마라. 책 쓴 사람을 보라.
그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오늘 『에이콤 35년 공연 이야기』를 만나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워 보자.
- 개그맨 엄영수
이광진
1988년 10월 미주동포사회 최초로 설립된 문화기획사 에이콤은 지난 35년 동안 120 여 차례의 문화공연을 기획/제작하여 20만 명 이상의 한인들에게 소개한 문화공방이다.
그동안 국립극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MBC 마당놀이, SBS 악극, KBS 극회, 대한민국 우수 극단들의 미주초청공연과 LA 한인연극제를 비롯한 한인사회 연극 활동을 통하여 연극인구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고국의 대표가수들인 패티김, 이미자, 남진, 조영남, 김세환, 이문세, 심수봉, 최진희, 변진섭, 이광조, 이동원, 유익종, 박강성, 구창모, 최성수, 장계현, 해바라기, 룰라, 산울림, 영사운드, 딕훼밀리, 사랑과 평화 등 70.80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기획한 바 있다.
이광진 대표는 가주예술인연합회 사무국장, 극단‘공간’대표, 스포츠서울, 라디오코리아 사업국장, TVK ‘문화가 산책’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