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910027-10104
479001-01-281043
예금주 : 이기성(생각나눔)
책 소개신간 도서
네 번째 행복한 학교 앞 심방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작년에 두 번, 올해 두 번. 이렇게 전반기, 후반기로 관내의 초등학교 30여 곳을 대개는 4번 정도 방문하였습니다. 아직도 아침마다 학교 앞에 찾아가 어린 영혼을 만나는 일이 진심으로 기쁘게 느껴짐이 은혜입니다. 아침 학교 앞 심방 중 가장 큰 유익은 교사들과 함께함임을 봅니다.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혼자서 심방을 다닐 때는 내가 너와 함께한다는 위로를 주셨고, 두 번째는 한 명 한 명을 심방의 자리로 나오게 하셔서 그 교사들의 영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시면서 저의 마음마저 점검해 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풍성함으로 채워주셨습니다. 학교 앞에 뿌린 예수님의 마음이 열매로 맺게 하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성령님의 감동을 선물해 해주셨습니다. 네 번째 심방에서는 내가 예수님 옆에 예수님이 내 옆에 늘 함께하심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그날 학생을 만남도 좋았지만, 올해 세 번째 심방에서는 아침마다 많은 교사를 만나게 하심, 그리고 교제하게 하심이라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즐거운 마음뿐입니다.
안선우(1977년생)
전북 군산 출생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석사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 수료
개복교회 안수집사
개복교회 초등부 부장집사
타임영어 & 입시컨설팅 학원 원장
첫 번째 시집 『당신을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플겁니다』 2003년
두 번째 시집 『당신과 나 사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2017년
세 번째 시집 『그래도 지치는 날에는 사랑이 위로가 되었다』 2021년
ssaflov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