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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신간 도서

신간 도서


  • Total 587 1 페이지
  • 까몽이의 모험

    까몽이의 모험

    음감터치 동화『까몽이의 모험』  음감터치 동화는 발달장애인들과 아이들에게 음정과 리듬감을 알리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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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결

    물결

    작가의 말  오래전 나는 발길 따라 무심히 낯선 곳가파른 언덕길을 올랐습니다찬바람에 고개 숙인 길가 들풀은홀로 지쳐가는 이방인 앞으로좁은 길을 열어주는 듯했습니다 어느덧 도달한 높은 그곳마침내 마주한 하늘의 울림코람데오 코람데오깊이 새겨진 바위나는 멍하니 바라보며 굳어버렸습니다나는 멍하니 바라보며 굳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굳어버린 내 안의 나를 들여다봅니다내 안에는 이런 것들이 있더군요지금도 나는 여전히 굳어있지만지금도 나는 여전히 떨리지만나는 내 안의 것들을 사랑합니다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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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노을빛의 약속

    마지막 노을빛의 약속

    남해안 어촌의 죽마고우 셋 중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인생의 격랑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진솔한 서민들의 이야기​순간의 흥분으로 교도소에 가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며 지적 장애 외아들 전일을 돌보​는 영수와 순희 부부. 그리고 서번트 증후군으로 한문계에서 일약 대성하는 전일의 삶 매사 성실했던 영수는 한량 친구 칠성의 비뚤어진 비아냥에 그만 회칼로 복부를 쑤셔버리고, 순희는 영수 옥바라지에 지적 장애아 전일을 돌보며 죽지 못해 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한편 칠성은 잘 나가는 친구의 삶에 배앓이로 심술이 잔뜩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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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과 마침의 종소리도 그리움이다

    시작과 마침의 종소리도 그리움이다

    지나고 보면 보인다.그때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만히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떠올려 본다. 생생하다. 너무나 생생하다. 생생한 추억과 더불어 미소가 지어진다. 웃음이 나온​다.  이 기억을 글로 써보고 싶었다. ​ ​불현듯​ 미사여구 없이 기억나는 대로 막 써내려가고 싶은 욕구가 철철 넘쳤다. 쉽게 잊을 수 없는, 40년이라는 시간 속에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나의 삶이 계속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 누군가의 글을 읽음으로써 변화와 성장을 꿈꿀진대, 나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그러함이 없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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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돌이켜보면 인생 칠십까지 살아오면서 남들처럼 성공하지도 못하고, 돈도 많이 모으지 못했지만 지나온 삶에 후회는 없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40년 전, 한창 동양화 공부에 몰입했었던 삼십 대 중반쯤 낚시를 알았더라면, 아니 사십 대, 10년만 일찍 낚시를 배웠더라면, 아마 내 삶은 지금보다 여유롭고, 더 풍요로워졌을 것이다.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유명한 낚시광인 폴 퀸네트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해야 할 때가 온다.”라고 했다. 그리고 중국 속담에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우라”고 했다.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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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발치에서 가로수의 그림자가 살금 떨렸다. 그녀는 이마 위로 눈을 들었다. 새순이 돋기 시작한 플라타너스의 가지들이 떠 있었다.하늘은 나무 속에서 스테인드글라스가 돼 있었다. 나뭇가지가 깨뜨린 하늘이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져서는, 새파란 광채를 쏟아내는것이다.누군가가 버스를 타고 떠났다.원근법의 소실점으로 버스는 사라졌다.남은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의 순서가 아니었다.그녀 또한 순서를 기다렸다.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순서를.싱그러운 미풍이 꼬마의 걸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가느다란 머릿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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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왜 사막이냐고 물으셨나요? 사막을 통째로 빌려 메밀을 심으려고요서늘한 메밀꽃 핀 사잇길로만월을 지고 가는 낙타를 보려고요 하늘색 자전거를 주문했습니다 장미 한 다발과 소금을 싣고더 깊은 곳으로낙타와 핑크빛 고래를 만나러 가려고요...시의 마음은사막의 푸른 밤을 그리고메밀꽃만 하얗게 피웁니다 -「책머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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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낭소리

    워낭소리

    어느덧 미수가 되었다. 열심히 살았으니 부끄럽지 않았고  보람된 삶이었다고 할 것이다. 그러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매일같이 덜그럭덜그럭, 그런 삶이었으니! 그리하여 자위가 될 만한 것들을 모아보았다. 어떤 것은 40년 전에 쓴 글도 있으니 부끄러운 일이다. 생의 전반기는 오로지 한 길만을 걸었다. 1959년~1960년 모윤숙 추천으로 월간 『자유문학』을 통하여 문단에 나온 후, 『문학춘추』와 『여상』 기자를 거쳐서 『생명샘』 주간, ‘문예사조’ 창간편집장을 역임하였고, 월간 『영화잡지』와 『영화다이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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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되려 한 남자

    신이 되려 한 남자

     이 소설은 고대에 일어났음직한 어떤 사건을 현재로 끌어 와 소설화한 것이다.그래서 소설 속 또 다른 소설인 <이누맘님의 신성에 관한 이해> 부분이 핵심이며 사건을 풀 수 있는 키다.나로서는 최선을 다한 소설이다.이 소설의 평가를 독자들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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